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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추경안 8756억여원 가결
기사작성 : 2017-11-28 17:44:1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가 제46회 정례회 기간 중인 27일(월) 제3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은 8756억 8399만 7천 원으로, ‘재난·재해목적 예비비’, ‘노인복지 증진 분야’, ‘상수도사업 예비비’ 등 총 400억 4797만 9천 원이 증액(4.79%) 편성됐고,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김복렬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추경예산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예산심의 결과는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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