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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마케팅공사 최철규 내정자 '적격'
기사작성 : 2017-12-05 14:41:2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련)가 4일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경과보고서는 최 내정자를 “대전마케팅공사 최고경영자로서 마케팅공사의 산적한 당면 현안들을 해결할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데는 다소 미흡하지만, 중앙부처나 대전시에서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성, 인적네트워크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대전마케팅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결론지었다.

 또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경영 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소통하는 경영으로 공사를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을 거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된다. 이후 이 권한대행은 최 내정자를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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