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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 경제
도시공사,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참가 신청
기사작성 : 2017-12-10 23:44:1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사가 사업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도시공사는 오는 27일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3개 업체 신청서 제출

  대전도시공사가 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신청서 마감 결과 케이피아이에이치(서울), 헬릭스(대전), 하주실업(서울) 등 3개사가 사업신청서를 접수했다.

  도시공사는 오는 27일에 12개 분야(건축, 교통, 환경, 경영, 금융 등)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선정 평가위원회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를 28일 공고할 예정이며 향후 60일내에 사업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은 11월 28일부터 토지보상금 지급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2018년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도시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사업이라는 점에서 보상과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경위 및 향후 절차

- 2017. 08. 25 : 사업설명회
- 09. 29 :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 마감
- 11. 17 : 감정평가 완료
- 11. 28 : 보상금 지급절차 개시
- 12. 08 : 민간사업자 사업신청서 접수 마감
- 12. 27 :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 선정 평가위원회개최
(60일 이내 사업협약체결)
- 12. 28 : 우선협상대상 선정공고 / 공사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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