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충남>경제
농업인 필수 기능 모은 'NH농협 콕카드' 출시
기사작성 : 2018-01-28 10:41:4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가운데)조소행 본부장과 (오른쪽)원종찬 영업본부장이 25일 NH농협 콕카드 가입신청 행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충남농협)

  [시사터치]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가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NH농협 콕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콕! 콕!’ 뽑아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NH농협 콕카드는 농업인 필수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농업인들은 '신용(체크)카드', '면세유구매카드', '농업경영체 인증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했으나, NH농협 콕카드는 단 1장으로 농업관련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의 경우 고객의 주거유형별 선택형(3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농촌형(A), 도시형(B)과 가맹점 업종에 관계없이 거래건당 0.5%~최대1%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일반형(C)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농촌형은 △농기계수리점△정육점△주유△충전소△의료△약국△슈퍼 등 농업인이 일상생활에 이용하는 업종에서, 도시형은 △백화점△대형마트△전자상거래△대중교통△커피전문점 등 도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 할인혜택이 많다.

  농촌형과 도시형 모두 농협이념에 맞게 농협판매장 10%할인, 6차산업 인증상품 및 청년여성농업인 CEO 상품에 대해『농협몰』에서 구입 시 10%할인를 제공한다.

  또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주문 30% 현장할인(월1회, 건당1만원), CGV영화 1000원 현장할인(동반자 1인포함, 2000원 할인한도)등 채움 플랫폼 서비스와 전국 국립공원(직영 야영장 및 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지자체시설 이용 시 무료(할인)적용되는 그린 플랫폼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농업인(조합원)이 행복한 농축협 맞춤형 카드 출시를 기념해 고령의 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발급은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센터(1644-4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