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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 5월까지만 사용
기사작성 : 2018-02-08 16:31:5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재관)가 2011년 2월 이전에 발급돼 전국호환이 불가능하고 사용률이 저조한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를 오는 6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폐지되는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는 ▲VISA Cash 로고가 삽입된 선·후불식 교통카드와 ▲ 카드번호가 2081로 시작되는 선불식 교통카드이다. 다만, 전국호환이 가능한 신형 한꿈이 교통카드는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 폐지와 상관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 폐지에 따라 카드에 충전된 금액은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 실물과 신분증을 가지고 올해 연말까지 가까운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7일 후에 환불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구형 한꿈이 교통카드는 전국호환이 불가능함에 따라 폐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카드 단말기를 최신기종으로 교체하는 등 고도화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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