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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정
천안서 H5형 AI 추가 발생
기사작성 : 2018-02-11 10:43:3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충남 천안에 있는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H5형 AI(조류독감)가 지난 8일 발생했다. 당진에서 지난 4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지 나흘 만에 추가 발생한 것이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초동 방역팀을 급파해 신고 농장을 통제하고, 2만 1천수를 살처분했다.

 AI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3km 내에는 9개 농가 72만 2천수(산란계 8농가 39만3500수, 육계 1농가 12만 8천수)의 가금이 있어 추가적인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남도는 추가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전 농가에 대해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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