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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모습.(사진:도시공사) |
[시사터치]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설연휴 기간 중 원활한 쓰레기 수거와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생활폐기물 특별 수거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와 도시공사는 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4일 동안의 연휴기간 중 설날 당일(16일)과 17일은 수거업무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쓰레기 배출이 급증하는 연휴기간 동안 각구별로 2대씩의 청소차를 배치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시민불편과 민원발생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 및 5개 자치구와 협조해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연락체제를 가동해서 완벽한 쓰레기 수거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 도안신도시 내 자동수거시설인 크린넷은 16일 하루만 가동을 중지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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