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제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다음달 23일(금) 오후 1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된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응급상황에 있는 사람을 구하는 심폐소생술(CPR)을 보급,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만 1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월 7일(수)까지 일반부 10팀, 학생부(고등학생 이하) 10팀, 총 2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경연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연극과 교수 및 응급의학과 교수로 구성해 운영한다. 일반부 3팀은 세종시장상을, 고등학생 이하 3팀은 세종교육감상을 수상하고, 전체합계 1위 팀은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접수방법은 전자메일(mogi714@korea.kr) 및 팩스 (044-866-6119)로 신청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 구조구급담당 (044-300-81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