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충청남도체육회(회장 안희정 도지사)가 21일 오전 11시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4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3건의 보고사항과 5건의 심의사항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체육회에 의하면, 충청남도체육회 규약 일부개정(안)은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부 개정하는 것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고,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스포츠과학센터 유치 등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2017년도 사업결과와 2017년도 일반회계 전문체육 세입세출결산은 세입 160억 6980만 원, 세출 151억 9472만 원으로, 차액 8억 7148만 원은 익년도로 이월, 계획된 사업 모두 승인됐다.

  2017년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운영부 세입세출결산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회원종목단체 등급 조정(안)은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 유예하는 것으로 부결됐고, 충남체육회 감사는 충청남도체육진흥과장, 가율회계법인 김성창 회계사로 선임했다.

  이날 안희정 도지사는 “그동안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통합체육회 출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차질없이 이끌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펼쳐질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