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북대전세무서(서장 이상철)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월)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선대리인, 초청 내빈, 북대전세무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표창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를 주인공으로 자체 제작한 감사 동영상을 상영했고, 표창기념액자 선물과 세무서 내방 33번째, 52번째 민원인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 1일 명예세무서장에 (주)에이팩 송규섭 대표이사,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박주병 세무사를 위촉했다. 송규섭 명예세무서장은 국세업무 결재 및 각 부서의 종사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세무서장 업무를 수행하며 납세자와 세무당국 간의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북대전세무서는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세금교실’ 등 세정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