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정치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위 활동 종료
기사작성 : 2018-03-14 15:41:2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원휘)가 13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연 것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그 동안 활동에 대한 조원휘 위원장의 보고를 청취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였던 특위에 대한 평가와 소회도 밝혔다.

  조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및 사용후 핵연료 폐기물 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원자력안전 특위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가사무인 원자력 안전문제를 시민 감시영역으로 확대한 데 큰 의의가 있었다. 1년 넘게 활동을 펼친 동료 위원과 원자력업무 담당 집행기관에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 구성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14개월의 활동 기간 중 여섯 차례의 회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두 차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현장방문 하는 등 시민의 원자력 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활동해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