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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대전시청 출입 차량 끝번호 요일제 시행
기사작성 : 2018-03-14 16:49:3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재관)가 출입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차량 끝번호 요일제를 시행한다.

 그동안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추진에 관한 규정’에 의해 추진해온 ‘선택요일제’를 ‘끝번호 요일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시는 13일 자동차 번호판 끝 번호에 따라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에 해당되는 차량의 대전시청사 진입을 제한하는 승용차 끝번호 요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선택요일제 참여 단말기를 부착한 민원인차량 등은 주차요원의 안내에 의해 종전 방식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끝번호 요일제 시행으로 주차혼잡이 완화되고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주차장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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