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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50건 심사
기사작성 : 2018-03-21 16:11:2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는 20일 오전 10시 제23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4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23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3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0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5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독립운동가 묘소 안내판 설치를 위한 관련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김종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관련 롯데그룹 규탄 결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경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원칙과 소신, 기본을 지켜가면서 시민과의 약속 사업이 제대로 이행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26일(월)과 27일(화), 이틀간 본회의를 다시 열고, 대전시 및 교육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오는 4월 3일(화) 오전 10시에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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