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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본선서 박성효와 맞붙어
기사작성 : 2018-04-18 10:10:5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6.13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게된 (왼쪽부터)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사진:허태정, 박성효 선거사무소)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허태정(52) 前 유성구청장이 최종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17일 이틀 동안 시민(50%)과 권리당원(50%)에 대한 경선을 실시했다. 17일 허태정 후보 측에 의하면, 박영순 46.04%, 허태정 53.96%로 허태정 측이 7.92% 앞서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선 승리 직후 허태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에 참여해준 시민, 당원동지와 경쟁에서 함께 한 이상민, 박영순 후보에게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일찌감치 박성효(63) 前 대전시장을 후보로 선정해둔 상태다. 광역단체장 출신 후보와 기초단체장 출신 후보가 본선에서 맞붙게 된 상황이다.

 바른미래당도 남충희(63) 대전시당공동대표가 단독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정의당은 김미석(46) 사회경제연구소 the left 대표와 김윤기(44) 대전시당위원장 중 최종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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