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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중구, 토요일 뿌리공원서 신나는 버스킹 공연
기사작성 : 2018-04-20 12:41:0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린 버스킹공연 모습.(사진:중구)

  [시사터치]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오는 21일 뿌리공원에서 두 번째 ‘신나는 버스킹데이’ 공연을 개최한다.

  ‘신나는 버스킹데이 공연’은 화려한 야간 조명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더해진 뿌리공원에서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며,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대전윈드오케스트라의 영화OST연주회를 시작으로 금관악기를 주축으로 한 브라스밴드 공연, 가야금 병창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등 한층 깊어진 봄 정취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연간 150만명이 찾는 세계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을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적 감성과 낭만으로 물들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연은 전통마당극, 마술쇼, 통기타 그룹 공연 등 매월 색다른 주제와 다양한 장르로 펼쳐질 예정이다.

  뿌리공원은 지난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LED야간경관 조명 설치와 수변무대 등 각종 편의시설 개선과 스낵바 개점 등으로 대전의 대표적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주말에 뿌리공원을 찾은 관람객분들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주민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과 뿌리공원의 관광명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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