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김동섭(49․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세 번째 공약으로 주민자치, 문화/복지 관련 정책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야간, 주말 및 공휴일 확대 운영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가능토록 하고 구민의 선택권을 다양화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가족참여형 파크콘서트를 약속했다. 이는 주말마다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예술 콘서트로, 이를 통해 문화소외를 해소하고 지역기반 예술가와 지역주민과의 자발적 만남을 통한 문화도시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세 번째는 ▲지역별 주말농장 조성이다. 푸른유성 가꾸기와 주말여가 활동을 위해 텃밭형 주말농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은 ▲온천축제의 리뉴얼과 유성5일장 현대화을 연계하고, 젊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위해 지역대학과 프로그램 공동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