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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
도로공사, 남부순환 안영IC~산내분기점 보수
기사작성 : 2018-05-30 13:57:2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공사 구간 및 우회도로 안내도.(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시사터치]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상활)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IC~산내분기점 구간 중 약 4km를 전면 개량해 주행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구간은 2000년 준공 이후 포장 파손이 심화되고,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이 노후해 전면개량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1개 차로씩 교대로 통행제한 후 집중적으로 개량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통행제한으로 인해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공사기간 중 전광안내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알리고, 우회도로 안내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사구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공 관계자는 “일시적으로는 차량정체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규모 포장파손 발생 및 반복적 보수를 예방하여 주행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상황 확인 및 전방주시와 감속운전 등을 통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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