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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인터뷰
박은희, 대덕구 변화에 앞장설 것
기사작성 : 2018-06-10 17:44:13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가운데)박은희 대덕구의원 후보가 지역 유권자들과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표시하며 사진을 찍은 모습.(사진:박은희 선거사무소)

 [시사터치] = 6.13 지방선거 투표일이 사흘 남았다. 막판 표심을 끌어 모으기 위한 각 후보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지지도가 높은 곳은 더 큰 표차를 내기 위해, 반대로 역전의 노림수를 위한 마지막 행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각 현장에서 뛰고 있는 후보들 중 대전 대덕구 다선거구(회덕, 신탄진, 석봉, 덕암, 목상)에 출마한 박은희(55·더불어민주당) 구의원 후보와 대화를 나눠봤다.

1. 후보님 소개

 안녕하세요, 박은희입니다.
 현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보건복지학과 외래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덕암동 학습매니저, 대전교도소 노인수용자전문 교육강사 등 여러 활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2. 정치를 하게 된 계기는?

 덕암동 주민센터에서 학습매니저를 하고 대전교도소에서 노인 수용자분들을 교육하고 봉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살고 있는 대덕구의 복지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여러 좋은 분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3. 당선되시면 어떤 일들을 하실 계획인지

 일단 노인과 어린이를 중점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노인을 위한 보청기와 보행보조기를 지원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기청정기 보급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자녀 가정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 지원 등 여러 가지 공약이 있습니다.
 아이키우기좋은!!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대덕구 주민이 모두 웃는!! 그런 대덕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께 한마디

 "구민이 우선이다!! 실천하는 구의원!!"이라는 슬로건처럼 더 가까운 곳에서 구민분들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1-가 박은희 한번 믿어주시면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유권자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대덕구 변화의 시작에 앞장서서 여러분께 웃음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오른쪽)박은희 후보가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박은희 선거사무소)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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