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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
맥키스컴퍼니 공채 46:1 경쟁률
기사작성 : 2018-06-21 13:56:2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19일 소주 생산공장에서 최종 면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맥키스컴퍼니)

  [시사터치] =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19일 대전 오동에 위치한 O2린(오투린) 소주 생산공장에서 2018년 신입·경력사원 공채 최종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최종면접은 지원자들이 자연 속 대둔산 자락에 자리 잡은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긴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장 연구동 앞뜰 야외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개 채용에 영업(신입)과 마케팅, 설비관리(경력) 부문 등 총 11명 모집에 510명이 지원해 46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차 심사과정을 통해 총 61명이 이날 최종면접에 참여했다. 오는 2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각 분야에 선발된 신규 채용자들은 직무교육 및 실무교육을 통해 회사와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이해도를 쌓은 후 영업, 마케팅, 설비관리 등 현장에 투입되어 실무를 경험하며 성장하게 된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이번 공개 채용에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 많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 가치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밝고 창의적인 인재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젊고 유능한 지역 인재들의 다수 지원으로 실무현장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경쟁력을 갖춘 미래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또 지역 경제 발전에 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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