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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정
양승조, 매월 한 차례 언론과 직접 소통
기사작성 : 2018-07-09 16:07:5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9일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매월 한 차례 정례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한다.

 지난 민선6기 안희정 지사는 정례적인 기자회견을 직접 갖지 않아 언론과의 소통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도 공보관실은 9일 민선7기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에 도지사 정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주간 실국원장 회의의 경우 도지사 모두발언만 공개하되, 회의 내용과 자료는 기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민선6기에서 진행했던 행정, 정무부지사 격주 기자간담회도 정무부지사가 취임하면 세부 일정을 조정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렸던 실국원장 회의에서는 공약 및 역점과제 등의 이행 방안 마련, 공공기관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대응 전략 수립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양 지사는 ▲출산율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자살률 등 4대 주요 현안을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상황판을 집무실에 마련하기로 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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