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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유성구, 지역 국회의원 등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기사작성 : 2018-09-14 23:41:4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유성구가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왼쪽부터 구본환 시의원,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상민 국회의원, 정기현·오광영·민태권 시의원, 사진:유성구)

  [시사터치] =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국·시비 확보 등 국·시정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승래(유성갑) 국회의원, 이상민(유성을) 국회의원, 민태권(유성1) 시의원, 오광영(유성2) 시의원, 정기현(유성3) 시의원, 구본환 시의원(유성4),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방향 설명과 함께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사업에 대해 정부와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지역 내 각종 현안과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다함께 원팀(one team)’이 되어 뛰어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건의 사업으로는 ▲더 안전한 유성으로 재도약 ▲4차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전진기지 구축 ▲구즉·관평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과 배려 ▲온천로 일원 관광 리본(Re-born) 프로젝트 ▲강력한 재정분권 이행 및 조정교부금 산정방식 개선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차질 없는 추진 ▲방사성폐기물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대덕밸리 만남의 광장 주차장 확장 ▲하기동 여가녹지 조성사업 등 9건으로 참석자 상호 간에 열띤 논의가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은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 깊다”며, “우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청장은 “바쁜 국회일정 및 시정업무에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매년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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