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행정
17일부터 공공교통·환경주간, 행사 다양
기사작성 : 2018-09-15 20:30:3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7일부터 엿새 동안 ‘공공교통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이란 주제로 ‘제1회 대전광역시 공공교통·환경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간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기념행사와 퍼포먼스, 체험 및 홍보부스, 시미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17일부터 사흘 동안은 포스터 공모전과 기후변화 환경주관 환경그림 우수작품, 대형 교통사고 사진전이 대전시청 1층과 3층 로비에서 열린다.

  18일 오전 7시부터는 시청네거리에서 까치네거리까지 300미터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교통수단별 점유비율 퍼포먼스, 붓사위 시연장면을 드론으로 생중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는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의 ‘생태교통도시와 차 없는 날’, 김진형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교수의 ‘편리한 공공교통, 그리고 에티켓’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각각 개최한다.

  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7월 공공교통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사람 소통 그리고 안전, 우리 모두를 위한 공공교통’을 만들어 가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내년에는 시민의 교통정책 참여 활성화와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질적 향상의 교통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