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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민선7기 복지분야 정책설명회 개최
기사작성 : 2018-09-17 20:57:5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오전 11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선7기 복지분야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 시장은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과,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복지체계로의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고 아동보육․돌봄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날 허 시장은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 대전을 구현’을 비전으로 ▲복지일자리 창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대전시민의 의료복지 기본권 향상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 구현 ▲맘 편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분야별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허 시장은 “민선 7기 복지의 방향성은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맘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자원과 얼마나 어떻게 협력하느냐가 중요한 만큼, 지역주민과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잘 구축해 우리 시의 복지가 대한민국의 으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시장은 이날 브리핑이 끝난 직후 현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기탁금 전달식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살펴 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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