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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추석 명절 시내버스 감·증차 운행
기사작성 : 2018-09-18 01:13:4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시내버스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각 버스업체 및 버스운송사업조합은 명절을 앞둔 19일부터 21일까지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및 친절교육과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명절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업체에서 각각 1명씩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안내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명절기간에는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평일대비 50% 수준으로 감차해 운행했지만 대전국립현충원·천주교산내공원묘원·대전추모공원 등 주요행선지 성묘객을 위해 일부 노선(102번, 107번, 501번, 52번, 21번)을 증차해 운행키로 했다.

 특히, 대전추모공원 성묘객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부터미널에서 흑석네거리까지 한시적으로 노선(20번)을 신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시 이병응 버스정책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성묘객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모두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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