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 서구가 지난 18일 지역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최종 심사를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204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두 차례의 사전심사를 거쳐 20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종 심사는 아이디어별 추진 가능성, 지역 연관성, 파급효과, 창의성에 대해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체」에서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주민 아이디어 3건, 공무원 아이디어 3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선정된 ▲전통시장 상점가 이용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조성 ▲어린이 공원 지킴이 운영 ▲ 1인 가구(독거노인, 여성)의 관리 등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시상은 오는 10월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