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전민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
[시사터치]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직원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감 12박스를 소외계층과 함께 나눴다.
공단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하수처리장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감나무 열매를 함께 수확, 선별, 포장해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공단 직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이라 더욱 맛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많은 분들께 꼭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직원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감을 올해는 특별히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