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경제
도로공사, 한밭대·안전진단업체 현장실습 협약
기사작성 : 2018-11-02 20:41:4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왼쪽부터)박상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차동진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철 (주)다음기술단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한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시사터치]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난달 31일 한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한밭대와 안전진단 용역 업체 간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안전진단 용역 업체 7곳은 ㈜다음기술단, ㈜홍익기술단, ㈜다산컨설턴트, 한국시설기술단(주), ㈜한국국토안전연구원, (재)한국거설품질연구원, ㈜중앙종합안전기술원 등이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8월 4주 간 대학생 실습 체험을 시범 시행했고, 시범 시행에 참여한 진단업체와 대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현장실습의 효용성과 향후 지속 발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번 MOU는 대학생 현장실습의 연계적인 발전과 대학생 기술인력의 양성·확보 및 사회발전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협의사항을 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로공사와 한밭대, 진단업체 상호간의 역할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로공사 박상활 대전충남본부장은 “산학의 공동발전과 대학생의 기술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우리 공사와 진단 용역사, 한밭대학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나아갈 방향을 논의해 산학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