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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서울 광화문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선포
기사작성 : 2018-12-11 17:40:1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시가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전을 개최한 가운데 허태정 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시)

  [시사터치] = 대전시가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된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서울에서 열었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대전 방문의 해를 지원하는 대전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대전 방문의 해를 알렸다. 또 광화문 북측광장에 홍보부스와 대형 공기막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했다.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김준호, 김동현, 정경, 이대훈, 조웅래 그리고 한화이글스 치어리더가 함께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대전방문의 해 선포식에서는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 세레모니와 함께 김준호, 김동현, 정경, 이대훈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17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어 한국관광학회가 수여하는 한국관광진흥대상 시상식과 스토리텔링 샌드아트와 대북미디어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향우회 인사, 전국 관광협의회, 전국 여성단체 협의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대전 방문의 해 관련 추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의미 있게 하려면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며 “대전방문의 해가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이 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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