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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치 교육
임채성, 라이브레드 사업 내년 동지역 확대
기사작성 : 2018-12-12 22:54:0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사진:세종시의회)

  [시사터치] =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라이브레드 사업의 예산이 올해 1억 4천만 원에서 내년 4억 2천만 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라이브레드 사업은 아동이 독서클럽에 가입하면 아침에 독서활동과 함께 간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아침 결식아동에게 식사 제공과 함께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내용이다. 최교진 교육감의 역점 사업이기도 하다.

  세종시의회 임채성(중촌동, 더민주) 의원은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종교육청의 라이브레드 사업비가 증액됐다며 내년 아침 결식아동에 대한 식사 지원이 동(洞) 지역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2016년부터 라이브레드 사업을 시작go 아침 결식아동에 대해 간편식을 제공했으며 읍·면지역에 국한시켜 시행해 왔다.

  올해는 라이브레드 사업 시행 4년차로, 아침 결식아동의 큰 호응으로 장기중학교 등 면(面)지역 학생들 전원이 이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임채성 의원은 “그동안 읍·면지역 아동들에게만 혜택이 있었는데, 사업비를 충분하게 확보한 만큼 2019년도 부터는 동지역 아동들도 아침을 거르지 않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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