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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운동장·체육센터 건립절차 순항
기사작성 : 2018-12-13 16:40:4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시민운동장 예상도.(사진:세종시)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세종시가 13일 세종시민운동장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 10만 900㎡ 부지에 건립하는 세종시민운동장은 408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주경기장(400m, 8레인, 천연잔디)과 보조경기장 (105m×68m, 인조잔디), 보조트랙(140m, 6레인)을 갖춘 제3종 육상경기장으로 조성된다.

  족구장(4면), 주차장(600면), 관리동(1800㎡) 등도 함께 조성되며, 완공되면 육상대회도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을 발주해 환경영향평가와 문재화 표본조사 등을 거져TRh, 이달 중 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4-1 생활권 반곡동 삼성천 인근 부지 6500㎡에 연면적 4946㎡(지상3층) 규모로 23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20m×40m), 수영장(4레인),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토지매입, 건축허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등을 거쳤고, 지난달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민운동장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이달 중으로 조달청에 사업 발주를 의뢰해 내년 2월 착공한 뒤 2020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시설 운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체계적인 체육시설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예상도.(사진:세종시)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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