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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학생들 위생수칙 지켜야
기사작성 : 2018-12-13 23:51:23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교육청이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에 따른 확산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개인 위생수칙 안내와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38~40℃),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유행방지와 예방을 위해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 및 휴지로 가리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하며, 기침,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미예방접종자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아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 SMS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학생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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