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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창작터로 날개 단 (주)페이지아이
기사작성 : 2019-01-18 10:19:3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주)페이지아이(대표 김태겸)는 지난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스마트창작터 MVP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6년 10월 창업한 이 회사는 S/W제작 업체로, 자동차 운행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실시간 분석해 관리해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기업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관공서 화재관리 등의 분석시스템도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주)페이지아이의 차량관리 솔루션은 차량관리를 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으며, 많은 데이터를 통한 세밀한 분석으로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고 부가적인 거래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관리 뿐만 아니라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를 위한 서비스도 추가 예정이다. 운행 도중 고객과의 응대 혹은 만날 고객들의 동선을 미리 파악해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와 운행 중 미리 만났던 고객들의 리스트를 제공함으로서 고객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사용자가 방문지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입력해두면 인근을 지날 때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다른 사용자들이 입력해 놓은 다양한 정보도 연계해 볼 수도 있도록 개발 중이다.

  (주)페이지아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입주공간을 지원받아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관리 시장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많은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주)페이지아이 김태겸 대표는 “소기업들은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일정 자금과 인프라를 제공받고, 관련 분야의 사람들을 소개받으며 멘토의 도움까지 큰 힘이 됐다.”며 “국외 수출도 도와주고 있는데 이런 서비스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페이지아이는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을 토대로 3억 원이라는 매출성과와 신규고용 3명, 수출 8000달러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수많은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더 많은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외 진출 확장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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