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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추모공원 제3봉안당.(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
[시사터치]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전추모공원을 연장 운영하고, 화장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추모공원 개방은 평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전·오후 각각 2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추모공원 인근 부지에 임시주차장 190면과 야외 제전소 40곳을 마련하고, 이 기간 동안 화장시설(정수원)을 정상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올 설 명절에도 교통 혼잡으로 인해 극심한 차량 정체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설 명절 연휴를 피한 분산성묘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시내버스는 200번(괴곡동 고가다리 하차), 마을버스 21번과 명절연휴 3일간 임시 운영하는 20번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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