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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협약
기사작성 : 2019-02-15 21:17:2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 대덕구가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협약서 들고 있는 사람 왼쪽부터 이덕훈 한남대학교 총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영태 오정동 주민협의체 위원장, 사진:대덕구)

  [시사터치]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이덕훈 한남대학교총장, 김영태 오정동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사업 공모 준비부터 함께 해 온 대덕구, 한남대학교 및 오정동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의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주체별 사업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창업특성화 대학인 한남대학교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는 지난해 8월 31일 ‘대학타운형’ 일반근린 도시재생 모델로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4년 간 총 사업비 26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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