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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
대전교육청 설동호·유은혜 장관 교통안전 활동
기사작성 : 2019-03-17 19:26:4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오른쪽)설동호 대전교육감과 (가운데)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14일 대전 탄방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신학기 교통안전 현장점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지도를 나눠주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시사터치]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4일 대전탄방초 통학로 주변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신학기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행정안전부, 대전시, 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가족이 참여해 탄방초 주변 횡단보도 및 정문에서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교통안전수칙 리플릿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 행사로 추진됐다.

  또 통학로(보도) 설치가 어려워 보차도를 활용해 통학하고 있는 탄방초 주변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현장 확인하고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현장 간담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 중심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등하교길 교통지도 활동 등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지도 활동을 펼치고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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