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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유성구, 아쉽지만 합리적 입지 결정 '존중'
기사작성 : 2019-03-21 16:37:37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정용래(사진) 유성구청장이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부지로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을 선정한 대전시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냈다.

  정 구청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유성에서도 구암역 인근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두 곳이 후보지로 검토됐으나 선정되지 못해 아쉽지만, 대전시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입지를 결정했다고 본다”며 “이제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그리고 지역사회가 합심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대전의 발전을 앞당기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입지 선정 발표로 야구장 신축이라는 큰 과정에 한걸음을 내딛었다”며 “신축될 야구장은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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