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정치
중구의회 김연수, 중구민 힘으로 지켜내
기사작성 : 2019-03-21 18:07:0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 중구의회 의원들이 대전시청 앞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중구의회)

  [시사터치]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부의장이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부지 결정에 ‘환영’을 표했다.

  김 부의장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중구건립 확정 대전시 발표에 25만 구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중구민의 힘으로 지켜냈다고 생각하며 깊은 관심을 가져준 구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베이스볼 드림파크 중구건립 공약이행 촉구 피켓 시위를 이른 아침부터 함께한 중구의회 이정수, 김옥향, 안형진, 조은경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께서 후보 때 공약했고 지난해 7월 취임 당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중구 건립을 언급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베이스볼 드림파크 적합지 선정 용역을 발주하면서 많은 논란과 행정력을 낭비했다”며 “중구민들께 걱정을 끼쳐 유감스럽지만 뒤늦게라도 당초 공약한대로 결정된 것은 천만다행이고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의장은 “구의원들이 시장의 공약이행 촉구 피켓시위를 아침 3주가 넘도록 했는데도 뒷짐만지고 무관심했던 박용갑 중구청장과 민주당 중구의원들께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