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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정의당, 어차피 중구 불필요한 갈등만...
기사작성 : 2019-03-21 19:32:1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정의당 대전시당이 대전시의 야구장 부지 선정 발표와 관련해 “어차피 중구였다면 왜 불필요한 지역 갈등을 만들었던 것인지가 의문”이라고 밝혔다.

  시당은 21일 논평을 통해 이같은 의문을 제기하며 “어쨌든 일단 부지는 확정됐고, 대전시에는 이제 야구장을 잘 건립하는 문제뿐 아니라 커진 지역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과제가 남았다. 더 이상 불필요한 지역 간의 갈등이 계속되도록 두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삭발, 단식까지 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지만, 이제는 기초지자체들도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며 “대전시는 낙후된 지역을 살릴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는 동구와 대덕구의 요구도 깊이 고민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대전시의 균형 있는 행정을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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