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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이파크시티 1순위 마감, 일반 최고 216대1
기사작성 : 2019-03-28 14:44:0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 반 조감도.(사진:대전아이파크홍보대행사)

  [시사터치] = 뜨거운 관심으로 주목을 받았던 ‘대전 아이파크 시티’ 일반공급이 평균 74.5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아파트 청약사이트인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의하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 일반공급 마감 결과 1960세대 공급에 10만 6786명이 청약했고, 최고 청약율은 216.66:1(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 84A)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평형별로는 1단지와 2단지를 합해 84㎡가 548세대 모집에 6만 7224명이 접수해 평균 122.67:1의 경쟁률을 보였고, 104㎡는 529세대 모집에 2만 4707명이 접수해 46.70:1을, 122㎡는 234세대 모집에 1만 756명이 접수 45.97:1, 145㎡는 116세대 모집에 3655명이 접수해 평균 31.51:1을 기록했다.

  또 펜트하우스는 모두 6세대로, 177㎡는 4세대 모집에 336명이 접수해 84:1을, 234㎡는 2세대 모집에 108명이 접수해 54:1을 기록했다. 전체 일반공급 평균은 74.52:1의 청약율을 보이며 모든 평형에서 1순위 마감했다.

  이러한 결과는 전날인 26일 특별공급 527세대에 6371명이 신청해 일찌감치 높은 청약율을 예고하기도 했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당첨자는 오는 4월 4일 발표하며 이날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정당계약 이전에 사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계약체결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낙첨자들에게는 또 한번의 청약기회가 있다. 이번 일반분양 낙첨자들은 단기 민간 임대주택(600세대, 전용 84㎡)에 다시 한번 청약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재당첨 제한에도 적용되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청약 자격이 수월하다. 다주택자도 가능하다.

  민간임대 청약일정은 추후 임차인 모집공고 일정에 따라 대전 아이파크 시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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