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지역 명소를 활용한 공연예술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위한 ‘2019 지역명소상설공연’의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2019 지역명소상설공연’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연 예술인의 창작 및 작품발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 자격은 우리지역 명소(대청댐광장, 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 보문산 야외음악당 등)에서 단순 버스킹이 아닌 수준 높은 상설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공연예술단체, 문화예술관련 기관 중 유사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타 단체(타 장르)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구성도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회 이상의 상설 공연을 조건으로, 1단체 당 최대 2500만 원 이내이며, 선정 단체는 최대 7단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이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명소를 내·외부 방문객에게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월) 오전 9시부터 24일(수)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이메일 접수(dcaf1234@dcaf.or.kr)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3)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