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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한국당, 외유성 외국 방문 DNA가 있나
기사작성 : 2019-04-24 19:16:0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이 외유성 외국 방문 DNA가 있냐고 물었다.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이 의회 사무처장과 직원 등 2명을 대동하고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는 데 대한 물음이다.

  시당은 수석대변인(박희조) 성명을 통해 “불과 얼마 전 허태정 시장과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장 등이 홍역 확산과 평촌산단 LNG발전소 등 산적한 현안을 내팽개치고 외유성 국외방문에 나선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강행한바 있다”며 “조 의원 등의 이번 미국 방문 출장비는 무려 1860만 원으로 시민혈세라는 지적과 누가봐도 외유성 일정으로 허 시장 일행과 판박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외유성 국외 방문 DNA가 자리잡고 있는 듯하다. 민주당 일색의 지방정부와 의회가 아무런 견제를 받지 않고 폭주해온 당연한 결과”라며 “시의원 본연의 역할에 출실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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