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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정의당, 시의원 외국방문 제발 자중하시라
기사작성 : 2019-04-24 19:29:0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성칠 대전시의원의 미국 방문을 외유성 일정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의 미국 방문과 시의원 등의 국외 일정에 대해 많은 비난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외유성 일정이 계속된다면서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시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조성칠 시의원이 24일부터 5월 3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 출장을 간다는데, 출장비용도 1834만 원에 달하는데다 LA부터 라스베이거스, 뉴욕까지 미국 횡단 코스로 쫙 짜여 있다”며 “선출직 공직자들의 외유성 국외연수에 국민적 비판이 그렇게도 높은데, 왜 그리도 꿋꿋하게 나가려고 하는지 다시 생각해도 놀랍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발 자중들 하시라. 정말 선진지 사례를 공부하고 싶다면 예산 아껴가면서 공부하는 일정을 만들어 보시라. 국민들에게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 문화를 만들어 달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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