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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더민주, 대전 새100년위원회 출범 26일
기사작성 : 2019-04-24 19:44:0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이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 2층 세이지홀에서 ‘대전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대전 새100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한반도 새100년위원회’에 따른 것으로 당 소속 지방정부와 당원이 함께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과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도당별로 출범하는 지역 활동 성격의 조직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소속 국회의원과 각 지역위원장,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핵심당원 및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 새100년위원회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고 당 내외 각계 지역인사가 부위원장단으로 구성된다. 또 ‘새대전기획단’과 자문위원단, 고문단이 대전 새100년위원회의 총괄 기획과 자문,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산하 위원회에는 ▲사회적경제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벤처창업위원회 ▲구도심활성화위원회 ▲평화안보위원회 ▲국민주권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시민안전위원회 ▲노동위원회로 구성하고 위원 및 자문위원은 각계 내·외부 인사들을 최대한 참여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 기념사업이나 범국민운동 지원을 위해 총괄본부와 국민참여본부, 기념사업본부, 미래비전본부, 국민소통본부 등 실무 조직도 갖췄다.

  조승래 위원장은 “올해는 3·1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대전 새100년위원회는 대전 시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창출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대전의 100년을 준비하는 가장 든든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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