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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 행정 기자수첩
시청앞 점령 세종보 해체 현수막.. 시민 뜻일까?
2019-05-16 20:36:3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보 해체를 요구하는 각종 현수막들이 16일 세종시청 앞에 걸려 있는 모습.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세종보 철거를 요구하는 각종 단체의 현수막이 세종시청 앞에 내걸렸다.

  한 가운데 금강살리기시민연대를 비롯 세종YMCA, 세종참교육학부모회, 세종YWCA,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세종여성,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세종환경운동연합 등의 현수막이다.

  일부 현수막은 더 조사가 필요하다며 유보 입장을 내 사실상 철거를 반대한 이춘희 시장을 자유한국당이냐고 몰아세우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2일 세종보에 대해 현재의 상시 개방상태를 유지해도 보 해체와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이를 유지한 채 2~3년 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해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찬성과 반대의 입장 차가 팽팽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다. 또 도시 유지관리에 필요한 용수 확보 방안과 친수기능 유지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도 들었다.

  하지만 일부 현수막은 세종보 해체를 요구하며 이를 반대하면 자유한국당인것처럼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 이 현수막 주변에는 시민단체와 교육단체, 여성단체의 현수막까지 함께 걸려 있어 마치 이에 동조하는 정치적 단체로 보이게 한다.

  정파와 상관없는 일부 시민은 돈 들여 세웠다가 돈 들여 부수려는 행위를 보며, 정권 바뀌면 또 돈 들여 세우는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이들 시민 입장에서는 환경을 지키며 경관과 친수기능을 확보할 방안을 찾자는 이춘희 시장의 입장에 일부 공감하기도 한다.

  세종보 해체를 요구하는 각종 단체들은 정치적 구호로 편가르기를 하기보단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보 해체 반대 입장을 잠재울 합리적 근거를 알리는데 더 치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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