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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
충남농협, 목요장터 예산 수박 특판행사
기사작성 : 2019-05-29 22:01:5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목요장터에서 수박 판촉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충남농협)

  [시사터치]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가 홍성 내포신도시 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오는 30일(목)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열고 예산 수박 특판 및 홍보‧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가 2돌을 맞아 ‘특별 이벤트 행사’로 예산지역에서 생산한 성수기 농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할인 판매(정가 1만3천원 → 할인 1만원/ 20% 이상 할인)와 농협 임직원 수박 팔아주기 행사를 벌인다.

  아울러 충남농협 직거래 목요장터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내방고객들을 위해 6월부터 매달 경품권 추첨행사도 개최한다.

  1만원 이상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경품권을 지급하고,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3시, 경품권을 추첨(현장 추첨)해 1등 20만 원 , 2등 10만 원, 3등 5만 원 상당 축산물을 지급하고, 아차상은 소정의 선물로 선착순 100여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번 판매행사는 시름에 빠진 농업인도 돕고, 착한 가격에 소비자도 웃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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