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민대학 2019년도 3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시민대학을 운영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옛 충남도청사 공간 활용계획에 따라 설립됐으며, 2018년 한해 연인원 32만 9087명이 방문해 시민 이해와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와 별개로 옛 충남도청사 부지 활용을 위해 현재 대전시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긴밀하게 검토 중이다.
특히, 구봉산관에 대전시는 메이커스 전문랩 설치를 계획 중에 있으며, 이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지난 연말부터 음악실 이전 등의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민대학은 3학기(7~8월)에 보문산관 강의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그동안 10주 운영하던 강좌를 8주로 단축 운영한다.
3학기 모집은 시민들의 효율적인 강좌 접수를 위해 ▲ 10일 음악, 건강, 생활체육·공연(무용) ▲ 11일 요리, 생활기술(과학, 컴퓨터, 사진), 미술·공예 ▲ 12일 인문학, 시민·공동체, 가족서로배움학교, 직업교육 ▲ 13일 대전학, 외국어를 우선 신청 받으며 ▲ 14일부터는 모든 강좌 수강신청 가능하다.
대전시민대학은 7월 8일 개강해 8월 31일까지 8주간 500여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또는 원내 보문산관 1층 학습상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42-250-2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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