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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위, 추경안 심사
기사작성 : 2019-06-16 08:27:3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019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틀동안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안은 기정예산에서 5127억 286만 원 늘어난 1조 3476억 5628만 원이다. 11일에는 추경 예산에 대한 계수조정을 거쳐 편성항목 간 금액을 대폭 조정했다.

  주요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재정안정화기금 등 18개 사업에서 1256억 2682만 원을 삭감하고 생태유치원 설립 운영지원정책용역 등 3개 사업에 3억 5천만 원을 증액했으며, 삭감액 중 따로 편성되지 못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상병헌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채 상환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방채 상환으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교육안전위원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5일 제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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