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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정치권, 故 이희호 여사 조문
기사작성 : 2019-06-17 04:47:0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과 시·구의원, 당직자들이 지난 13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 시민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사진:더민주 대전시당)

  [시사터치] = 대전시청 북문 앞에 마련된 故 이희호 여사 시민 분향소에 정치권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과 소속 시구의원 및 당직자들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헌화, 분향하며 조문했다.

  조승래 위원장은 “대전시당 구성원 모두는 이 땅의 정의와 인권을 위해 몸 마친 이희호 여사의 삶에 깊은 존경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故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故이희호 여사의 뜻을 기리고 이어받아 공정하고, 자유로우며, 정의로운 세상과 화해와 협력, 평화로 가득한 한반도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과 당직자들이 지난 13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 시민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사진:한국당 대전시당)

  자유한국당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과 이활 사무처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이황헌 청년대변인,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등도 이날 조문에 참여했다.

  육동일 위원장은 “김대중 前 대통령의 평생 동지였던 이희호 여사는 민주주의와 여성 그리고 장애인 인권운동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며 “민족의 평화통일과 국민화합을 강조한 고인의 유언을 잘 새기겠다”라고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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