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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치매안심마을 법동에 생겨
기사작성 : 2019-06-30 11:15:5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장 및 의원들이 지난 26일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1호점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덕구의회)

  [시사터치] =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 의원들이 지난 26일(수) 오후 3시 30분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덕구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제1호점(법1동)” 선포식에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는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 노인과 가족을 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조성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웃과의 대화, 치매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미경 의장, 박은희 의원, 이삼남 의원, 오동환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덕구의회 의장(서미경)은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관심과 노력 속에 지역사회 문제를 이웃들과 함께 해결해 나아가고자 우리 구에서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풀어 가려는 의지 있는 도전에 감사를 드리며, 대덕구의회도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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