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오는 9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전통예술을 주제로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
지난 6월 행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예・기능 종목으로만 구성됐으나 이번에는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은 ▲국악 ‘국악연주단 아리’ ▲전통춤 ‘한밭국악회’, 11일은 ▲풍류음악 ‘대전향제줄풍류보존회’ ▲판소리 ‘대전판소리고법보존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교육·체험프로그램(초고장, 단청장), 전시(대전무형문화재 예능 11종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것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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